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38개국 116편 상영

강효선 기자

입력 2018-08-10 17:56:11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1.jpg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했다. 개막작 상영 중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지키며 작품을 감상했다.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했다.

올해 영화제는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주제로, 38개국 11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날 개막식은 배우 김지석과 이엘의 사회로 진행했다. 이어 조직위원장인 이상천 제천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식, 경쟁부문 및 심사위원 소개, 홍보대사 권유리의 무대 인사 등이 이어졌다.

개막식 이후에는 개막작인 데이비드 하인즈 감독의 '아메리칸 포크' 상영이 이어졌다. 영화는 9·11 테러의 충격을 겪은 두 주인공이 포크송으로 위로하고 치유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개막작 상영 중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지키며 작품을 감상했다. 


21.jpg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했다. 개막작 상영 중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지키며 작품을 감상했다.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행사 2일차인 10일부터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청풍호반무대에서 3일간 열리는 '원 썸머 나잇'에는 넬, 자이언티, 혁오, 김연우, 소란, 마틴 스미스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한다.

의림지무대에서 열리는 의림 썸머 나잇에서는 아도이와 새소년의 공연과 '두 개의 빛: 릴루미노'를 상영하며, 의림지 파크랜드에서는 밤 11시부터 심야 디제잉 프로그램인 '쿨나이트'가 타이거디스코와 이박사의 무대로 열린다.

제천시 곳곳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여 뮤지션들이 음악을 시민들에기 들려준다. 또한 제천시민공원에서 열리는 '푸른 밤 시네마'에서는 영화 'Fiction & Other Realities'를 상영한다.

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메가박스 제천, 제천시 문화회관, 청풍호반무대와 의림지무대, 제천 시민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강효선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