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31.8%로 당대표 후보 지지율 1위… 송영길22%·김진표21%

송수은 기자

입력 2018-08-10 1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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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송영길(왼쪽부터 기호순)·김진표·이해찬 후보가 9일 각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서 열린 대표자회의에서 인사말하는 송영길 의원과 김진표 의원,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 하는 이해찬 의원./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 경선에서 이해찬 후보의 지지도가 31.8%로 나타나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9일 전국 성인남녀 2천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p), 민주당 당대표 후보 지지도 관련 질문에서 응답자의 31.8%가 '이해찬 후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김진표 후보는 22.4%, 송영길 후보는 21.6%로 나타나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이 후보가 38.5% 지지율 1위를 유지했으나, 송 후보 22.3%, 김 후보 21.4% 등으로 나타나 2·3위가 오차 범위 속에서 역전됐다.

민주당 당원에 대한 여론조사에선 이 후보가 37.8%, 김 후보 28.3%, 송 후보 22.9%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응답자의 43.6%가 이 후보의 당선을 예상했고, 김 후보와 송 후보라고 답한 비율은 각각 20.9%, 17.3%에 달했다.

민주당 지지자만 놓고 보면 절반이 넘는 50.6%가 이 후보의 당선을 점쳤고, 김 후보는 18.2%, 송 후보는 17.1%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차기 당대표가 갖춰야 할 덕목과 관련해 '개혁성과 추진력'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29.9%를 차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정책 능력과 유능함'(23.3%), '통합 능력과 안정감'(17.2%), '친밀감과 소통능력'(15.3%), '경륜과 관록'(5.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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