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G 연속 장타 '타율 0.227'… 탬파베이, 토론토 꺾고 3연승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8-12 0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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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G 연속 장타. 사진은 9일(현지시간) 홈런을 기록한 최지만이 동료들의 환호를 받는 모습. /토론토AP=연합뉴스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장타를 날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최지만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2루타)를 쳤다.

지난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11일 토론토전서 시즌 4, 5호 홈런포를 가동한 최지만은 최근 3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7(88타수 20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1회초 조이 웬들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고 난 후 2사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투수인 우완 샘 가비글리오와 대결해 우익수 직선타로 잡혔다.

그러나 탬파베이가 2-0으로 앞서던 4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을 가르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렸다. 올 시즌 5번째 2루타. 최지만은 후속 타자들이 침묵해 득점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팀이 2-1로 쫓기던 6회초 1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인 좌완 하이메 가르시아와 맞서 2루 베이스 쪽으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토론토 2루수 데번 트래비스의 호수비로 선행주자가 2루에서 아웃됐다. 최지만은 살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최지만은 토론토 네 번째 투수 타일러 클리퍼드를 상대한 8회초 1사 2루에서는 높은 쪽 빠른 볼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선발투수 라인 스타넥이 1⅓이닝만 책임지고 물러났지만, 불펜진의 호투를 발판으로 3-1 승리를 거두고 3연승 행진을 벌였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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