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는 이달 9~16일 인천·서울 등지에서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과 개그맨 황기순이 미니콘서트를 통한 길거리 모금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인천 남구 신기시장 인근 신한은행, 11~12일 중구 월미도 분수대 등에서 공연했다.
15일 오후 4시부터는 계양구 아라뱃길 아라전망대에서 콘서트를 열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에서 모인 성금은 16일 장애인 휠체어 지원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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