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클럽이 문을 열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인하대학교 배구부 체육관에서 '대한항공 리틀점보스' 유소년 배구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배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배구클럽은 남녀 초등학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구클럽 수업은 재미와 놀이 위주로 배구를 접할 수 있는 저학년 반과 배구의 기본기부터 심화 기술까지 익힐 수 있는 고학년 반으로 나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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