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잘 먹고' 산다

이원근 기자

발행일 2018-08-16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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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여파 간편 보양식 '인기'
장어·오리구이 등 메뉴 다양

연일 계속되는 폭염 여파로 홈쇼핑이나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간편 보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및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데 다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한 간편식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폭염이 이어지면서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간편식도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하면서 말복(16일)을 앞두고 홈쇼핑 및 한정판 간편식 물량도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GS25의 자사 브랜드에서 생산한 가정 간편식 '유어스 삼계탕'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8% 증가했다.

신세계푸드의 '올반 삼계탕'도 전년 대비 생산 수량을 20% 늘렸지만 준비한 물량 11만개가 완판됐다. 요리연구가 빅마마의 조리 비법을 담은 '이혜정의 일품 소한마리탕'은 지난 4월 첫 방송에서 15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한 이후 매 방송때마다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보양 대표음식으로 손꼽히는 삼계탕 외에도 장어, 오리구이 등 간편식 메뉴도 다양해지고 있다.

CU는 국내산 인삼 엑시스를 넣고 지은 '인삼밥'을 사용한 '몸보신 간편식 시리즈'인 'CU 민물장어 도시락', '인삼밥 한우 김밥', '인삼밥 한우 주먹밥'을 출시했다.

GS25도 복날에 맞춘 시즌 한정으로 소포장 간편 먹거리 '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보양 도시락은 민물장어구이와 오리고기를 메인 메뉴로 구성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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