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함께 연탄쿠폰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08년부터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 가격 인상에 대한 금액만큼 연탄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 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만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선정 시 연탄을 구매할 수 있는 연탄쿠폰 가격만큼 판매점을 통해 연탄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강화군은 모두 128가구에 4천100만원을 지원해 1가구 당 31만3천원을 연탄 구입에 쓸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연탄보조사업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본 사업은 2008년부터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탄 가격 인상에 대한 금액만큼 연탄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 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만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선정 시 연탄을 구매할 수 있는 연탄쿠폰 가격만큼 판매점을 통해 연탄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강화군은 모두 128가구에 4천100만원을 지원해 1가구 당 31만3천원을 연탄 구입에 쓸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연탄보조사업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