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년간 벤처펀드 465억 조성·지원

김명호 기자

발행일 2018-08-15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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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벤처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 민간 투자회사 등과 손잡고 총 465억원의 벤처 펀드를 조성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박남춘 시장과 인천 지역 벤처기업인, 민간 벤처투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4년간의 벤처펀드 조성 성과 등을 설명했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모태펀드와 금융위원회의 사다리펀드, 민간 투자사들의 자금 등으로 지난 4년간 총 465억원의 투자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펀드 중 현재까지 306억원(42건)이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됐다고 설명했다. 인천 지역 벤처기업의 경우 모두 14건에 160억원의 자금이 투자됐다.

인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은 지난 2014년부터 창업 7년 이내 기업, 매출액 중 연구·개발 분야 비중이 5% 이상인 곳,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거나 만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펀드를 조성해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국가정책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약 4조원, 금융위원회도 1조8천500억원의 펀드를 만들어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유망 벤처기업들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간투자사 등과 함께 벤처 펀드를 확대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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