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재발견… 인천 '창작문화공간 금창' 입주작가展

임기웅·김승현, 내달 7일까지 우리미술관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08-16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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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문화공간 금창'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 2인의 전시가 15일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 동구의 우리미술관에서 개막해 9월 7일까지 이어진다.

'창작문화공간 금창'은 우리미술관이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우리미술관은 인천 동구청의 위탁을 받아 지역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력을 갖춘 시각예술(커뮤니티아트 포함) 분야의 작가를 선발해 창작지원과 레지던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임기웅 작가는 26일까지 이어질 '동구안 숨바꼭질'전을 통해 동구의 오래된 건축물들을 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미술관의 실내 및 야외 공간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2010년도의 배다리 헌책방거리의 서점 7곳을 재현한 미니어처 작품과 설치작품 2점, 인터뷰 영상작품 4점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김승현 작가는 27일부터 폐막일까지 '존재의 울림'전을 연다. 작가는 설치미술작품 3점과 작가와 함께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기록들을 선보인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 동구의 오래된 건축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전환하고 공간에 대한 존중을 가지게 되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청 관계자도 "'창작문화공간 금창'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 시민이 지역 공간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발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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