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서울대학교가 초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그리도 대학생 등 칭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융합기술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파한다.
융기원은 서울대와 함께하는 '융합기술 창업스쿨'이 오는 21일과 22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세미나룸1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융기원과 서울대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실무과정 성격으로, 법률·노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창업 실무지식을 2일간 집중 교육한다.
특히 엔트리움 정세영 대표 등 스타트업 선배들은 물론 김장길 서울대 교수, 이효원 변리사, 정호석 변호사, 장정아 노무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분야별 노하우를 알려주게 된다.
창업스쿨은 '스타트업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는 목표를 제시, 예비 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팀 외에 사전 신청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와 대학생 등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교육과정을 온라인 콘텐츠 제작, 경기도 '지식(G-SEEK)'에 업로드 해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온라인 (https://onoffmix.com/event/147884)을 통해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융기원 정책기획팀(031-888-9060, 9058)에 하면 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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