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의 음악캠프 박정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캡처 |
'배철수의 음악캠프' 박정민이 김고은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배우 박정민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민은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배우 한예리와 인사를 했냐'는 질문에 "아까 화장실 가다가 쑥스럽게 '화장실 좀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민은 "라디오 초반에 김고은씨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해서 (김고은에게) 문자를 했다"며 "오늘 스페셜 DJ를 한다. 어떤 느낌이냐고 물으니까 '뭐든지 잘하기 때문에 믿어 의심치 않고, 배철수 선생님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잘해라'라고 문자가 왔다. 우린 이렇게 형식적인 사이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