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힙합&EDM; 페스티벌'… 2500여 관객몰이 성공폐막

김종호 기자

발행일 2018-08-21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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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힙합&EDM 페스티벌 성료
강화도에서 열린 첫 EDM 축제인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에 관람객 2천5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강화군 제공

갑곶 유적지서 '젊음의 축제'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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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처음 시도한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이 2천5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해 지난 18일 열린 페스티벌은 갑곶돈대 광장에서 힙합과 EDM이 만난 새로운 축제로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어왔다.

본 공연 시작 전부터 행사장을 찾은 친구, 연인, 가족 등이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에는 페이스 페인팅, 야외 수영장, 먹거리 푸드트럭 등을 준비, 막바지 휴가를 즐기기 위해 강화를 찾은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기도 했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며 여성 래퍼 쎄이가 힙합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문을 활짝 열었다.

특히 인기 래퍼 넉살, 딥플로우, 던밀스가 무대에 오르면서 무대 앞에서는 환호가 이어지고, 넉살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탄탄한 랩 스킬로 수많은 팬을 열광시키며 화려한 무대 조명과 함께 축제 분위기의 최고조를 이루었다.

합정동에서 왔다는 한 대학생은 "고인돌 등 역사문화유적지로 인식되던 강화도에서 '힙합&EDM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보내고 간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강화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을 통해 강화군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젊은 층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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