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공 |
양평군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공동단장 유순환, 강상면장 이대규)은 지난 17일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기획,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산수유 지역아동센터 이용대상인 아동 청소년들은 하남 스타필드 메가박스를 방문, 고학년 친구들은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을 관람했으며, 저학년 친구들은 '몬스터호텔3'의 애니메이션을 관람 후 '스포츠몬스터'놀이와 스포츠가 융합된 체험시설을 이용해자유롭게 30여가지의 다이내믹한 스포츠 콘테츠를 경험했다.
유순환 단장은 "지역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밝고 명랑한 모습의 아이들을 보면서 그들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참여한 아동, 청소년들의 가슴에 좋은 추억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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