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왼쪽) 양평군수가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8일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정 군수는 문희상 국회의장, 김태년 국회의원,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과 만나 사격장 이전 및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 등 양평군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은 지난해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계획(2016~2020)'의 25개 사업 중 4순위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 연장 26.8㎞로 1조2천848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서울과 양평이 15분대로 가까워져 양평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의 휴가·여가 활동이 강화돼 양평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며 "지방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국가 지원 사업 및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양평 사격장 이전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성호 기재위원장은 "수도권 지역 간 연결망 구축 및 양평군 지역발전을 위해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업 사전 행정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7월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으며 이번주 중 재정사업 평가자문회의를 개최해 결과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정 군수는 문희상 국회의장, 김태년 국회의원,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과 만나 사격장 이전 및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 등 양평군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은 지난해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계획(2016~2020)'의 25개 사업 중 4순위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 연장 26.8㎞로 1조2천848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서울과 양평이 15분대로 가까워져 양평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의 휴가·여가 활동이 강화돼 양평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며 "지방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국가 지원 사업 및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양평 사격장 이전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성호 기재위원장은 "수도권 지역 간 연결망 구축 및 양평군 지역발전을 위해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업 사전 행정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7월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으며 이번주 중 재정사업 평가자문회의를 개최해 결과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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