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사포 논란 /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사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키르기스스탄전 후 인터뷰가 화제다.
황희찬은 아시안게임 조별예선 말레이시아전, 키르기스스탄전에서 경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그와 함께 말레이시아전 비매너 논란, 키르기스스탄전에서 사포 논란에 휩싸이며 축구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황희찬은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말레이시아전에서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던 부분이 있었다"라며 "선수들 모두 마지막 기회에서 말레이시아전 패배를 만회하는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앞으로 더 튼튼하고 강한 팀으로 발전해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태극마크의 무게는 무겁다. 저를 비롯해 손흥민 선배나 이승우 등이 더 어린 후배를 더 도와줘서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라며 "다음 경기부터 골을 많이 넣고 싶다. 더 노력해서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 상대인 이란에 대해서는 "이란이 강한 팀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더 잘 준비해서 이란을 반드시 꺾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