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일반 시민 초청 눈길

시흥시가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일반 시민들을 함께 초대해 임산부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계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는 임산부들에게 용기를 주고받는 배려를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시는 9월 19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리는 임산부 행사에 예비 및 임신 부부와 시민 등 모두 300여명을 초대해 뮤지컬과 전시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당일 오후 가족 태교 뮤지컬 갈라콘서트 '비커밍 맘(Becomming Mom)' 공연을 시작으로 태명 이벤트, 임산부 체험관, 엄마가 만든 태교작품전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이 콘서트는 난임과 출산, 워킹맘 등을 소재로 부부가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가슴 뭉클하게 그린 가족성장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출산정책으로 건강하고 청렴한 시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행복 조부모교실, 시흥형 출산육아학교, 베이비 마사지, 순산 체조 등을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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