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제공 |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학생상담센터는 지난20일 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홍천 비발디파크 무궁화 홀에서 2018학년도 두근두근 Again캠프를 개최했다.
2018년도 SCK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상담센터에서 주최하는 '두근두근 Again캠프'는 복학생과 재학생이 함께 친화력을 높여 적극적인 대학생활과 학점관리 및 진로계획에 도움을 주고자 대상자를 선정해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두근두근 Again캠프는 56명의 복학생과 재학생이 참가하여 팀 프로젝트 및 자기 이해와 강점 찾기 등으로 사회성 발달을 강화하고 퍼스널 브랜딩과 셀프리더십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문제를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해 보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호텔경영과 이바름 학생은 "복학 신청 후 학교생활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여러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느꼈고, 향후 학교생활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생겨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혜 교수(학생상담센터장)는 "이번 두근두근 Again캠프를 통해 복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안정적 적응 및 주도적 진로 준비행동 촉진을 돕고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복학생 리턴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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