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민참여예산 분과별 정책토론회

오늘부터 내달 14일까지 9개분과

윤설아 기자

발행일 2018-08-23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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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들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분과별 정책토론회가 23일부터 열린다. 주민참여예산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난 180억 원에 달하는 만큼 보다 심층적인 토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23일 경제산업분과를 시작으로 24일 환경녹지분과, 27일 교통분과 등 9월 14일까지 9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예산정책토론회는 분과별 올해 중점 사업과 이에 따른 예산 편성 계획을 시 관계자가 설명하면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과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로 구성된 전문 패널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패널토론은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이 진행을 맡고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토론을 하는 식이다. 이어 시민, 방청객의 의견도 듣는다.

토론회는 시의 중점 과제와 예산 편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시 예산편성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 확대된 18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까지 5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시 정부의 협치와 시민들의 관심이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공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2011년부터 의무화됐다. 시는 2016년 10억원(19건), 2017년 11억원(23건), 올해 14억원(20건)을 편성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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