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공 대신 '쌀 가마니 든' 수원 한전 선수단

조원 1동서 팬과 함께 나눔 행사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8-08-23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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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22일 오후 수원 조원 1동 행복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선수단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22일 오후 수원 조원 1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 공정배 단장을 비롯해 김철수 감독과 장병철 코치, 새롭게 둥지를 튼 노재욱 등 선수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한국전력이 매시즌 홈경기 입장 수입 중 10%를 기금으로 조성해 진행하는 연고지 지역 사회 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에는 따뜻한 마음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SNS를 통해 팬 5명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10㎏짜리 쌀 500포를 전달한 한국전력은 선수와 팬이 한 조를 이뤄 사전 협의된 16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재욱은 "좋은 의미를 담아 선수와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구단에 감사한다. 또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좋은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다음달 9일 시작되는 컵대회에 대해 "선수들과 잘 호흡을 맞춰서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도 전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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