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정일구 의원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 대표발의

김종호 기자

입력 2018-08-23 15: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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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 22일 오후 15명 시의원의 서명을 받아 '평택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시의회에 의안 접수했다.

정 의원은 '독서문화진흥법' 제3조에 따라 독서문화의 진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독서를 통한 건전한 정서함양과 균등한 독서활동 기회를 보장,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 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례는 다음 달 10일에 개회되는 시의회 제201회 정례회에서 심사되고 가결되면 시장은 도서관 등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시설의 개선과 독서 자료의 확보, 독서 소외인 및 소외 지역의 독서 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독서활동 권장 및 육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연도별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

또한 시민의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위한 연령별·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 운영('책읽는 도시' 프로그램 운영), 독서 동아리 육성·지원, 독서 경진대회, 도서교환전 등 독서 관련 행사 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시민들이 희망도서로 선정된 자료를 도서관이 아닌 지역 서점에서 즉시 빌려볼 수 있도록 하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의 편리한 도서 대출과 지역 서점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시스템을 오는 11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는 '희망 도서 바로 대출서비스 기반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정 의원은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 지원 사업 및 북 카페 확충, 장애인 복지타운 건립, 초등학교 안전 보안관 제도 운영 등에 많은 관심이 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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