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장혜진·이우석, 리커브 혼성 8강서 몽골에 충격패

2018082401001652800077891.jpg
24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16강 경기. 한국 장혜진과 이우석이 과녁을 확인하고 나오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장혜진(LH·31)과 이우석(국군체육부대·21)이 양궁 리커브 혼성전에서 몽골에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장혜진과 이우석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리커브 혼성 8강에서 몽골에 세트 승점 1-5로 패했다.

두 선수는 첫 세트에서 10점을 하나도 쏘지 못한 채 승점 2점을 내주고 2세트마저 1점 차로 패했다. 3세트에서도 만회하지 못하고 37-37 동점으로 승점을 1점씩 나눠 가져 결국 패배로 끝났다.



리커브 혼성전은 이번 대회부터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양궁 강국인 우리나라는 초대 챔피언 등극을 노렸으나 예상치 못한 복병에 발목을 잡혔다.

양궁 대표팀은 전날 여자 리커브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한 이틀 연속 흔들리며 목표했던 메달 7개 획득이 무산됐다.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