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볼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볼링 3인조 경기에서 류서연이 연습투구를 하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
여자볼링 국가대표 류서연(30·평택시청)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째를 목에 걸었다.
류서연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6인조 경기에서 이나영(32·용인시청), 김현미(30·곡성군청), 이연지(30·서울시설공단), 한별(26·구미시청), 백승자(27·서울시설공단)와 함께 출전, 총점 8천338점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류서연은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통산 6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그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3인조에서 우승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전, 개인종합, 5인조, 마스터스를 휩쓸어 일약 4관왕에 오르며 한국 볼링의 차세대 간판으로 떠올랐다.
2014년 인천 대회에는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류서연은 이날 금메달로 펜싱 남현희, 수영 박태환과 함께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웠다.
/디지털뉴스부
류서연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6인조 경기에서 이나영(32·용인시청), 김현미(30·곡성군청), 이연지(30·서울시설공단), 한별(26·구미시청), 백승자(27·서울시설공단)와 함께 출전, 총점 8천338점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류서연은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통산 6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그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3인조에서 우승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전, 개인종합, 5인조, 마스터스를 휩쓸어 일약 4관왕에 오르며 한국 볼링의 차세대 간판으로 떠올랐다.
2014년 인천 대회에는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류서연은 이날 금메달로 펜싱 남현희, 수영 박태환과 함께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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