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여자마라톤 최경선·김도연, 4·6위 '잘 뛰었다'… 첼리모 우승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8-26 10: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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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도연(오른쪽)과 최경순이 26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여자 마라톤 경기에 출전해 20km 반환점을 향해 역주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018 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 기대주 최경선(26), 김도연(25)이 나란히 4·6위를 기록했다.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을 출발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은 자카르타 시내를 돌고 다시 주 경기장에 도착하는 42.195㎞ 풀 코스 대회였다.

이날 경기의 금메달은 케냐 출신 귀화선수 로즈 첼리모(29·바레인)가 차지했다. 첼리모의 기록은 2시간 34분 51초.

2017년 런던 세계선수권 마라톤 챔피언인 첼리모는 대회 시작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첼리모는 2016년 서울국제마라톤 우승자이기도 하다.

25㎞ 지점까지 최경선, 김도연 등 10명과 선두권을 형성했던 첼리모는 30㎞ 지점부터 예상보다 빨리 치고 나갔다. 이후 독주를 펼치며 여유롭게 결승선에 들어왔다.

한편 한국 여자마라톤의 기대주인 최경선, 김도연은 4·6위로 들어왔다. 유력한 우승후보 김도연은 결승선에 도착해 최경선과 껴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노가미 케이코(일본), 김혜성(북한)이 2, 3위를 차지했고, 조은옥(북한)이 5위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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