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7일부터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조용호)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라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7일부터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단은 최근 라돈 측정기 5대를 구입해 오산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실내 라돈농도 권고 기준은 다중이용시설 148Bq(베크렐) 이하, 신축공동주택 200Bq 이하로 라돈 측정 결과,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에는 라돈 발생 의심 제품을 제거하고 수시로 실내 공기를 환기하는 것이 좋다.

조용호 이사장은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다만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위해 대여기간은 1일로 제한했다. 이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라돈측정기 대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osansisul.or.kr)에 '공단알림방'을 참고하면 된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김선회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