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대회 격 높이는 심판]공정한 판정 '코트 위 포청천'

새로운 경기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서울경기심판회
새로운 경기배 전국OPEN배드민턴대회 심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취재반

운동하며 자격증 딴 '마니아들'
심상학 팀장 "원활한 경기 목표"


"대회의 격을 높일 수 있도록 공정한 심판 활동을 하겠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2018 새로운 경기배 전국OPEN배드민턴대회 심판들이 한 목소리로 말했다.

심판진을 총괄하는 심상학 서울·경기배드민턴심판회 팀장은 "경기위원장과 회의·교육한대로 배드민턴 경기 규칙을 철저히 지켜서 공정한 대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회에 심판을 맡은 심판들은 배드민턴이 좋아 각 클럽에서 활동하면서 심판자격까지 취득한 마니아들이다. 이들은 평소에도 동호인들이 경기 규칙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심 팀장은 "심판 자격증을 획득한 동호인들은 꾸준히 심판활동도 해야되고 4년에 한 번씩 교육도 받아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며 "도내에서 열리는 대회는 거의 모두 참가해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심판들이 선수들과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원활한 경기운영을 할 것"이라며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경인일보가 더 많은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반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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