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풀러오는 KEB 하나은행

인천신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금융기관 선정·30억 출연

이현준 기자

발행일 2018-08-27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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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추진하는 '인천시 일자리창출 금융지원 사업'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금융지원 사업이 본격화하면 최근 6개월 내 직원을 고용한 소상공인 등은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하나은행을 '인천시 일자리창출 금융지원 사업'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신보는 최근 금융기관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이 사업을 위해 30억원의 금액을 출연했고, 인천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200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 일자리창출 금융지원 사업은 최근 6개월 안에 직원을 고용한 소상공인과 1년 미만 창업기업인이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신보는 인천시와 2차 금리보전 수준 등을 확정하고 9월 중 이번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신보 관계자는 "운전자금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창업기업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늦어도 9월 추석 전엔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한편, 인천시 일자리창출 금융지원 사업을 맡게 된 하나은행은 청라국제도시에 대규모 하나금융타운을 조성하고, 청라 등에 건립·운영할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관련 업무협약을 근로복지공단과 맺는 등 지역사회와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앞서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 등을 위해 10억원을 인천신보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하나은행은 최근 마감된 인천시금고 선정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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