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카누 남북단일팀 金메달에 "한반도 전체에 기쁨, 남북 선수들 환상의 호흡"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8-27 00:51:36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8082701001771200083651.jpg
한반도 전체에 기쁨. 지난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카누용선 500미터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북 단일팀(위)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6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500m에서 남북 단일팀이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한반도 전체에 기쁨을 줬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강에서 땀 흘리던 젊은이들과 대동강에서 금메달의 꿈을 키우던 젊은이들이 한반도 전체에 기쁨을 줬다. 수고하셨고 고맙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단 20일 함께 훈련한 우리 팀이 시상대에서 아리랑을 울렸다. 참으로 장하다"며 "카누 용선은 신바람 나는 경기다. 고수부터 패들러, 키잡이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북소리에 맞춰 노를 저어야 승리할 수 있는 경기"라며 "남북 선수들이 환상의 호흡으로 신나게 힘을 합쳐 가장 앞서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부여군청 김현희 선수, 구리시청 변은정 선수, 전남도청 조민지 선수, 한국체대 정현정 이예린 선수와 북측의 정예성, 윤은정, 김수향, 차은정, 허수정 선수가 힘차게 노를 저었다"며 "북측 도명숙 선수가 북을 두드려 우리 선수들의 사기를 돋우고 리향 선수가 방향을 잘 잡아주었다"고 떠올렸다.

또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파이팅! 남북 단일팀 파이팅! 선수들의 꿈과 한반도 평화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디지털뉴스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