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멀티히트+결승타 맹활약… 탬파베이, 8연승 행진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8-27 08: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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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멀티히트+결승타로 탬바베이 승리 견인. 최지만이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AP=연합뉴스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출루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8연승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8(123타수 33안타)로 올랐다.

이날 첫 타석부터 최지만의 방망이는 불을 뿜었다. 

1회말 무사 1, 3루 기회에서 타석에 선 최지만은 네이선 이발디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아내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팀이 2-0으로 리드중인 3회말 1사 1루 상황. 최지만은 다시 한 번 이발디로부터 우전 안타를 터뜨려 일찌감치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최지만이 3루까지 보낸 선행주자 맷 더피는 토미 팜의 안타 때 홈에 들어왔고, 최지만 역시 2사 후 케빈 키어마이어의 3루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4회말에는 삼진 아웃으로 쉬어 간 최지만은 팀이 7-1로 크게 앞선 6회말 2사 2루에서 볼넷을 얻었다. 이번 시즌 5번째 한 경기 3출루.

최지만은 8회말 삼진으로 물러나며 타격을 마쳤다.

탬파베이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이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6승(5패)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2.05다.

탬파베이는 투타의 힘을 앞세워 보스턴을 9-1로 꺾고 홈 3연전을 쓸어 담았다. 8연승 행진도 이어가는 탬파베이(70승 61패)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지켰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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