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매입 임대주택 관리서비스 대폭 개선

황준성 기자

입력 2018-08-27 15: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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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매입 임대주택의 관리서비스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27일 LH에 따르면 입주민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자 인력을 1.5배로 증원하고, 기존 제공되지 않았던 내부 시설안전점검 및 내부 방역 소독 등까지 업무 범위를 확대한다.

또 단순 주택 위주의 관리를 넘어 지자체, 복지 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2022년까지 매년 180여명의 추가 인력이 증원돼 총 900명의 일자리도 창출될 전망이다.

매입 임대주택 관리 개선사항을 담은 신규 위탁관리용역은 이달 중 LH 지역본부 단위로 공고되며, 구체적인 사항은 LH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이번 관리서비스 개선이 입주민 주거환경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매입 임대주택이 행복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입 임대주택은 도심 내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사들여 기초 생활 수급자 등에게 시세 30% 수준의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LH의 착한 사업이다. 전국 27개 권역에서 전문 위탁 기업이 관리하고 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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