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에 날리는 '시원한 한방'

인천아트플랫폼, 내일부터 '미천' 공연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08-29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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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을 풍자한 속 시원한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대관 기획공연 '플랫폼 초이스'의 일환으로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공연단체 위로의 창작극 '미천'(연출·차은선)을 개최한다.

창작극 '미천'은 미천한 삶을 사는 주인공 '한미천'이 우연히 탈춤 공연을 접하게 되면서 인생의 변화를 겪는 내용을 담았다. 극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30대 직장인 한미천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약자들이 지닌 불편한 진실을 보여준다.

한미천은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대우에도 맞서지 못하고 언제나 'YES'라 답하며 자존심은 접어두고 살아간다.

사랑마저 실패한 주인공에게 회사로 찾아온 '말뚝이'의 도움으로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며 직장에서도 점차 자기 소리를 내게 된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에 시작한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평일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50% 할인).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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