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050여성 취업지원' 나서… 10월까지 박람회 4회 진행

30일(목) 이천시 시작으로 4개 지역에서 지역 밀착형으로 개최

이천(8.30), 부천(10.11), 시흥(10.17), 화성(10.17)

경기도와 4개 시 공동개최, 지역 여성새일센터 주관 96개 기업 참여

채용행사 외에 컨설팅, 무료사진촬영, 직업체험관,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 운영
경기도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4차례의 취업박람회를 연다.

도는 이천, 부천, 시흥, 화성시와 함께 이달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4050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박람회는 오는 30일 이천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리고, 이후 부천(10월11일), 시흥(10월17일), 화성(10월17알) 순으로 개최된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관 외에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1대1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직업체험 등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30일 열리는 이천지역 박람회는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10시부터 열리며, 이천시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14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취업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순늠 도 여성정책과장은 "지역 밀착형 4050여성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를 주관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 및 육아 등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취업지원 기관이다. 도내 29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직업상담에서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구직과 취업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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