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 무선기기 충전 USB 포트 설치 지원

김환기 기자

입력 2018-08-28 13: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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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무선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설치 지원 등 7개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71억2천300만원을 들여 경기지역 56개 시내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한다.

7개 사업은 승객용 USB 충전포트, 빈 좌석 정보 표시장치, 버스 전면 행선지 LED 표시장치, 공기 청정필터, 공회전 제한장치, 버스 전원공급 안전장치, 자동세차기 설치 등이다.

승객용 USB 충전포트 설치사업은 차량 내에 휴대전화 등 통신·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광역버스 295대가 지원 대상이다. 대당 24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버스 전원공급 안전장치 설치사업'은 차량 내 각종 전자장비의 소비전력을 지능형 분배·제어 공급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한다. 또 과부화로 인한 차량 화재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시범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총 5천378대 규모로, 설치 보조금은 대당 27만5천원 이내로 지원한다.

고기 청정필터와 공회전 제한장치 설치사업은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공기 청정필터는 시내버스 2천145대를 대상으로 대당 21만원을 지원하고, 공회전 제한장치 설치사업은 2천100대에 대당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영종 도 버스정책과장은 "시·군과 함께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설치 완료 상태 등 사업추진 현황을 계속해서 확인, 관리·감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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