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닻 올렸다

전상천 기자

발행일 2018-08-29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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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현판식<YONHAP NO-1792>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에서 문재인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에 설치되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오른쪽부터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송영길 의원,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김현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청와대 경제보좌관), 김동연 부총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연합뉴스

광화문서 현판식 열고 '공식 출범'
아세안 전략수립·정부와 업무조율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에 설치되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가 28일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특위는 이날 오전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에서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특위 위원장인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비롯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각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위는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책인 신남방정책 추진방향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정부 부처 간 업무를 조율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부처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이행상황 점검·평가 등도 맡아서 할 계획이다.

특위는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상설조직인 신남방정책추진단도 함께 구성했다. 신재현 비서관이 추진단장을 맡고, 14개 정부 부처 소속 실무직원 등 총 30여 명의 인원으로 짜였다.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인 김 보좌관은 인사말에서 "신남방정책은 4강 외교 중심 외교정책의 틀을 깨고 외교정책의 지평을 아세안과 인도로 확장하는 면이 있다"며 "이들 국가와 교류를 증대해 함께 번영할 토대를 마련하는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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