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량 갇힌 7명 구조 등 김포지역 폭우피해 속출

김우성 기자

입력 2018-08-29 07: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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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운양동 침수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안전지대로 옮기는 김포소방서 대원들. /김포소방서 제공

28일 오후부터 쏟아진 폭우로 김포시에서도 7명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경기 서부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 이상의 큰비가 내리면서 전날 오후 7시 40분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7시 45분께 김포시 사우동 도로에서 차량이 침수되면서 고립된 3명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또 7시 57분께 양촌읍 석모리에서도 차량 침수로 고립된 3명이 구조됐다.

오후 11시 35분께에는 운양동 도로에서 버스 하부가 물에 잠겨 하차하지 못하던 승객 16명이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귀가했으며, 29일 오전 1시 18분께 고촌읍 향산리 굴다리 밑에 차량이 침수돼 고립됐던 운전자가 구조되기도 했다.

새벽까지 김포지역 누적강수량은 168.5㎜인 가운데 오전 8시 현재 접수된 피해현황은 건물침수 44건, 도로침수 20건, 고립 7명, 소형 산사태 2건 등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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