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점 어울림 문화센터가 9월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
인천 강화군은 북부지역 복합문화시설인 '하점 어울림 문화센터'를 오는 9월 완공한다고 밝혔다.
하점 어울림 문화센터는 총사업비 38억 2천만 원을 투입, 총면적 1천498㎡(454평), 지상 4층의 규모로 1층에는 치매 관리 인지건강센터, 2층에는 동아리방, 회의실, 주방, 3층에는 소공연장, 방송실, 4층에는 체력단련실, 샤워장 등이 갖춰진다.
면사무소 앞에 세워질 하점 어울림 문화센터는 문화복지 혜택이 열악한 북부지역 주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취미활동 등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치매 노모를 모시고 있는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노모를 모시고 강화읍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돼, 노모가 치매 치료를 받는 동안 자신은 동아리 활동이나 체력단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군 관계자는 "여가와 문화, 건강증진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하점 어울림 문화센터가 북부지역 군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풍요로운 강화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했다.
하점 어울림 문화센터는 총사업비 38억 2천만 원을 투입, 총면적 1천498㎡(454평), 지상 4층의 규모로 1층에는 치매 관리 인지건강센터, 2층에는 동아리방, 회의실, 주방, 3층에는 소공연장, 방송실, 4층에는 체력단련실, 샤워장 등이 갖춰진다.
면사무소 앞에 세워질 하점 어울림 문화센터는 문화복지 혜택이 열악한 북부지역 주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취미활동 등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치매 노모를 모시고 있는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노모를 모시고 강화읍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돼, 노모가 치매 치료를 받는 동안 자신은 동아리 활동이나 체력단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군 관계자는 "여가와 문화, 건강증진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하점 어울림 문화센터가 북부지역 군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풍요로운 강화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했다.
/김종호 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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