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패러글라이딩협회 소속 백진희가 소속된 한국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백진희, 장우영, 이다겸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푼착 구눙마스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 단체전에서 5라운드 비행 총점 4천924점으로 4천851점의 일본을 극적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 종목은 몇 개의 목표지점을 정확하고 빠르게 도는 순으로 승부를 가린다. 우리 대표팀은 이날 마지막 5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하며 일본에 금메달을 내줄 것이 유력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 패러글라이딩은 정식 종목이 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마쳤다.
백진희, 장우영, 이다겸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푼착 구눙마스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 단체전에서 5라운드 비행 총점 4천924점으로 4천851점의 일본을 극적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 종목은 몇 개의 목표지점을 정확하고 빠르게 도는 순으로 승부를 가린다. 우리 대표팀은 이날 마지막 5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하며 일본에 금메달을 내줄 것이 유력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 패러글라이딩은 정식 종목이 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마쳤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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