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日 모리야스 감독 "힘든 결승, 한국 강한 상대"…고우타 "한국과 붙어보고 싶었다, 기대"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8-30 0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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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치비농=인도네시아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국과의 아시안게임 결승 맞대결을 앞둔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한국과의 대결에 대해 "힘든 결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한국은 당연히 강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힘든 결승이 될 것이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100%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구도를 거론하며, '한국을 이기고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냐'는 질문에 모리야스 감독은 조심스럽게 즉답을 피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은 모두 아시아 축구를 이끄는 팀"이라며 "한국팀을 존중한다. 23세 이하(U-23) 경기지만 아시아 최고의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미드필더 와타나베 고우타는 "한국 선수들은 매우 수준이 높다. 아시안게임에 오기 전에 한국과 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붙게 돼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은 이번 대회에 23세 이하(U-23)가 아닌 U-21 대표팀을 참가시켰다. 와일드카드 선수도 없다.

U-23팀과 A대표팀을 동시에 이끄는 모리야스 감독은 "이기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일본 축구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개별 선수들이 기량을 향상하고 경험을 늘려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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