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은 중소기업 발전과 산학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00년부터 개최한 범국가적 기술관련 행사다.
중소기업 기술혁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혁신성장을 이끄는 중소기업·연구(협력)기관 등 기술 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인하공전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비롯해 실용화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각종 세미나와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하공전은 제1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도 산학연 유공자 단체부문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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