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8K TV 출시

황준성 기자

입력 2018-08-30 18: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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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UHD TV보다 4배 더 또렷한 화질의 'QLED 8K' TV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QLED 8K는 퀀텀닷 기술에 8K 해상도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8K는 가로·세로 해상도가 풀 HD보다 약 16배, UHD로 불리는 4K 해상도보다 화질이 약 4배 선명하다. 가로 해상도(7천680)가 '8천'에 가까워 8K라는 명칭이 붙었다.

또 퀀텀닷 기술 적용으로 풍부한 색의 재현력을 강화, 최대 4천니트(nit)의 밝기도 구현할 수 있다.

화면 크기도 커져 QLED 8K는 65형·75형·82형·85형 등 초대형 라인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8K TV의 가치를 제대로 경험하기 어려웠다는 걸림돌도 기술력으로 만회했다. 저해상도(SD급 이상) 영상을 8K 수준으로 높여 주는 '8K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한 것.

기존 QLED TV의 장점인 인공지능(AI) 기반 라이프스타일 TV로서의 장점도 이번 신제품에 그대로 담겼다. 삼성전자의 AI 플랫폼인 빅스비(Bixby)가 탑재돼 음성명령으로 TV 조작은 물론,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에 연동된 모든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추종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단순히 8K 해상도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 QLED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로 8K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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