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정질의서 현안 대책 요구·비판 목소리

김성주 기자

발행일 2018-08-31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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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도의회 답변나선 이재정 교육감-30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남양주 주민 교통정체 불편 호소
동두천에 재활스포츠센터 설립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지적

3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30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는 앞으로의 도정 방향에 지역 현안을 담으려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지역 인프라 구축, 규제개선 등 지역과 관련한 도 집행부의 의견을 묻기도 했다.

임창열(민·구리2) 의원은 오는 10월 예정된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자 기본협약을 앞두고, 미분양 등 손실을 기초자치단체가 일방적으로 부담하는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남양주시 신도시의 주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구리시를 통과, 심각한 교통정체를 일으킨다며 경기도차원의 대책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동철(민·동두천2) 의원도 축산농가와 음식물 처리업체로 인한 도심 악취 문제의 해결, 도심 숲 확대를 위한 실천 계획,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재활스포츠센터 설립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강조했다.

이밖에도 경기 동부권의 수도권 규제 개선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한 주민 피해 대책 마련, 학교신설·증축 등에 대한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에 대해서는 강도높은 비판이 나왔다. 성준모(민·안산5)·진용복(민·용인3) 의원은 컨소시엄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경기도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이 컨소시엄에 참여한 특정 은행에 이득을 줄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기존 회계시스템만으로도 충분히 투명성·편리성·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면 백지화 검토를 주문하기도 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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