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 한중일 장관회의서 '인천' 선정

김명호 기자

발행일 2018-08-3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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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 개최지로 인천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30일 중국 하얼빈 쑹베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에게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열리는 11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도 인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의 갈등과 반목을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해소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2년 개최된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처음으로 합의했으며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 부산과 중국 하얼빈, 일본 가나자와가 공동으로 문화도시 행사를 개최했고, 하얼빈에서는 한·중·일 3국 문화장관 회의도 열렸다.

인천시는 '동아시아 문화 브릿지 인천'이란 구호를 내걸어 2019년 1년 동안 ▲한·중·일 문학포럼 ▲동아시아 작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시 프로젝트 ▲인천 개항장 동아시아 생활문화축제 ▲디아스포라 동아시아 영화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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