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 조합원 '금품 승진로비' 등 수사 의뢰

수협중앙회가 인천수협의 '금품 승진 로비'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8월 23일자 8면 보도) 중인 가운데 인천수협 일부 조합원들이 '수사 의뢰'를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수협 조합원 21명은 최근 수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조감위)에 진정서를 내 "이번 일은 인천수협의 장래를 위해서 반드시 진실을 명백하게 밝혀야 하고, 소문에 의해 피해를 입는 사람도 없어야 한다"며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 사건을 수사 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수사 결과 처분이 있을 때까지 대내외 감사 업무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수협 조합원들은 진정서를 통해 '금품 승진 로비', '장도금 관행' 외에도 인천수협의 한 임원이 과거 허위학력을 제출한 뒤 승진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김명래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