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유도 100kg급 결승 한국 조구함과 일본 이다 켄타로의 경기에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조구함이 아쉬워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
한국 유도 중량급 간판 조구함(수원시청·세계랭킹 14위)이 연장 혈투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구함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100㎏급 결승에서 일본 이다 켄타로(25위)와 연장접전 끝에 지도패를 기록했다.
조구함은 연장 2분 27초에 지도를 한 개 받은 뒤 3분 7초에 지도 한 개를 더 받아 반칙패에 몰렸다. 지도 3개를 기록하면 반칙패로 진다.
조구함은 서 있기도 힘들어 보일 정도로 체력이 완전히 고갈된 상태에서 경기를 펼쳤다.
이후 조구함은 완전히 쓰러져 제대로 일어나지 못했고, 심판은 연장전 6분 19초에 조구함에게 세 번째 지도를 줘 승부가 갈렸다.
조구함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100㎏급 결승에서 일본 이다 켄타로(25위)와 연장접전 끝에 지도패를 기록했다.
조구함은 연장 2분 27초에 지도를 한 개 받은 뒤 3분 7초에 지도 한 개를 더 받아 반칙패에 몰렸다. 지도 3개를 기록하면 반칙패로 진다.
조구함은 서 있기도 힘들어 보일 정도로 체력이 완전히 고갈된 상태에서 경기를 펼쳤다.
이후 조구함은 완전히 쓰러져 제대로 일어나지 못했고, 심판은 연장전 6분 19초에 조구함에게 세 번째 지도를 줘 승부가 갈렸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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