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男핸드볼, 한일전 1골차 승리로 짜릿한 동메달… 女핸드볼 금메달 이어 '유종의 미'

손원태 기자

입력 2018-08-31 19: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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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동메달 결정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정의경이 슛하고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남자 핸드볼 대표팀의 일본을 1골차로 꺾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록 남녀 동반 우승엔 실패했으나 통쾌한 한일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3∼4위전에서 일본에 24-23 승리를 거뒀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인천 대회 은메달을 수확했던 남자 핸드볼은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다는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가져가게 됐다.

한일전답게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했다.

초반 우리가 1-4로 끌려갔으나 이내 동점과 역전에 성공한 후 1∼2골 차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후반전에도 쫓고 쫓기는 접전이 이어지다 10분가량을 남겨두고 우리가 4골 차 리드를 잡았고, 이후 일본의 막판 추격에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메달을 확정했다.

황도엽이 6골을 넣었고 정의경과 이현식도 4골씩을 보태며 승리를 다지게 됐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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