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한일전 오지환, 돌아선 팬심 돌릴까… 병역 면제 대상은?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9-01 16:17:29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525.jpg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오지환이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한일전, 야구팬 관심의 중심에는 오지환이 있다.

한국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한일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야구 대표팀을 향한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오지환과 박해민의 선발로 병역 특혜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 두 선수가 아시안게임을 위해 일부러 상무에 지원하지 않았다는 비판이다.

그런 가운데 첫 경기에서 상대적 약체인 대만에게 덜미를 잡히며 대표팀 전체에 대한 부정적 여론으로 이어졌다.

대회 초반 장염에 시달렸던 오지환은 이렇다할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지환은 예선라운드에서 홍콩전에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2타석에서 안타와 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역시 교체 출전, 7회말 콜드게임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런 오지환은 축구의 황의조와 비교된다. 발탁 당시 김학범 감독의 '인맥 축구', '병역 특혜 논란' 등에 휩싸였던 황의조는 아시안게임에서 현재까지 9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갓의조'로 등극하며 논란을 불식시킨 바 있다.

과연 오지환이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한일전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 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편 한국이 야구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오지환과 박해민을 비롯해 김하성, 이정후, 최원태, 함덕주 등의 미필 선수들이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디지털뉴스부 


디지털뉴스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