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이승준 형제, 황의조 선수. /이승준 인스타그램 |
일본과의 경기에서 93분의 답답함을 걷어내고 연장전에서 첫 골을 기록한 이승우선수가 화제다.
이승우의 친형 이승준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빛승우' 승준 '갓조' 4강 진출!! 한국 화이팅 #이승우 #황의조 #대한민국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우·이승준 형제는 황의조 선수와 함께 웃고 있다.
이에 팬들은 "수고했어요 승우님", "최고의 조합", "너무 좋다".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 "세분 다 최고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과의 경기에서 연장 전반 93분 이승우가 첫 골을 넣으며 골문을 열었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