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금고 선정 다소 지연될듯, 농협 1곳만 접수… 재공고 진행

광명시 금고(일반회계)를 위탁·운영할 금융기관 지정이 다소 늦어지게 됐다. 공고를 통해 일반경쟁으로 금융기관을 선정해 지정하려 했으나 1곳만 접수돼 재공고해야 하기 때문이다.

2일 시에 따르면 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을 일반경쟁으로 선정해 지정하기 위해 지난 8월 9일 공고를 내고 같은 달 31일 접수를 마감했다. 이 결과 NH농협은행만 신청서(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1곳만 접수됐을 경우 재공고를 해야 한다는 조례 규정에 따라 이달 중 재공고할 계획이다. 재공고에도 1곳만 접수될 경우 이 금융기관에 대한 적격심사를 시행, 분야별 평가항목의 배점기준 점수를 초과하면 금고를 위탁·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금융기관은 시 금고를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위탁·운영한다.현재 시 금고 위탁·운영은 NH농협은행에서 맡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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