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주민자전거 '쿠키' 300대 → 1000대로 확대

김태양 기자

발행일 2018-09-03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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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내장 어디든 대여·반납 가능
이용료 20분당 250원 앱으로 충전

인천 연수구는 이달부터 주민자전거인 '쿠키자전거'를 기존 300대에서 1천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연수구는 지난 4월 민간사업자인 삼천리자전거와 '주민자전거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2개월간 사용요금 없이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했다. 지난달부터는 20분 당 250원의 요금으로 쿠키자전거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쿠키자전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자전거의 위치정보(GPS)를 이용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전거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공자전거 서비스의 경우 별도의 거치대와 대여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쿠키자전거는 자체 잠금장치와 통신장비 등이 내장돼있어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쿠키자전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쿠키자전거)을 설치해 회원가입을 하고 포인트 충전을 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전거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전거에 부착돼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이용 가능하다. 반납은 별도의 절차 없이 목적지에 도착한 후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잠그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자전거' 확대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도 관리하고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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