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급공사 대금지급 실시간 확인시스템 가동

김환기 기자

입력 2018-09-02 13:25:24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건설노동자 임금체불을 막는 대금지금확인시스템이 본격 운영된다

경기도는 2일 관급공사 대금 적기지급과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부터 도와 도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도가 발주한 사업의 하도급 대금, 노무비, 건설기계 임대료, 자재대금 등을 청구 단계부터 지급단계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전자 시스템이다.

시스템에 접속하면 건설근로자를 비롯해 중소 하도급업체와 장비·자재업체가 대금 처리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에 홍보를 요청하고, 대상 업체들에 월 1회 이상의 교육을 할 예정이다.

서정인 도 건설정책과장은 "대금지급확인시스템 도입이 건설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을 근절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김환기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