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1천명 백령도 안보견학

인천시, 매년 정례화… 이달부터 실시

김명호 기자

발행일 2018-09-03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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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에 사는 국가보훈대상자 1천 명을 초청해 오는 11월까지 백령도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매주 80~120명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초청해 백령도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할 방침이다.

안보현장 견학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백령도 주민대피소를 비롯해 해병 6여단 초소, 사곶해변 천연비행장, 두무진, 심청각, 천안함 위령탑 등을 방문하게 된다.

견학 예산은 1억3천만원으로 시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백령도 견학을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호국·보훈대상자들과 그 자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 지원 사업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호국·보훈대상자 중 무주택자로, 총 150억원 한도 내에서 이뤄진다.

전·월세 임차보증금 중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금리는 신한전세대출 고시금리(2017년 12월 11일 기준 최저 3.02%)를 적용한다. 상환기간은 3년으로 최장 8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남북 관계가 화해 분위기로 돌아서면서 서해5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진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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